저자 : 김준성, 브라이스 유, 안상준
출판사 : 위키북스
출판일 : 2023-10-18
페이지수 : 350
ISBN : 9791158394721
'시작이 반이다'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시작의 반은 ChatGPT다'
일상의 호기심과 회사의 업무를 이제 두려워하거나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작이 고민된다면 이제 크롬을 열고 챗GPT를 클릭하면 되니까요.
아주 사소한 궁금이라도 그저 입력하여 결괏값을 받으면 그만입니다.
검색창에 입력하고 블로그나 카페를 뒤적거릴 필요 없이 조금 더 상세히 입력하면 답을 알려주거든요.
따라서 이제는 이를 사용할 줄 아는 자와 모르는 자로 나뉠 것이며,
사용 가능한 자가 일 처리의 신속 및 정확도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 분명합니다.
채용자격에 챗GPT 가능자라고 명기되어 있거나 혹은 챗GPT 프롬프트 작성 능력이 추가될지도 모르죠.
관련 자격증이 출시되어 우대요건에 포함될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챗GPT를 달고 사는 자로서 가끔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보다 덜 생각하게 되고 학습하기 위한 노력을 멀리하게 되며, 가끔은 사람보다 의지하기도 하니까요.
우제 우리는 택해야 합니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여 제2의 삶을 창조할 것인가,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다시 또 극대화하여 회사에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힐 것인가.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출처 - 수북의 독서레시피